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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여수시, 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 가을로 잠정 연기

노진표 | 2021/02/25 14:32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노진표 기자 = 여수시와 (사)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가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여수시 대표축제인 거북선축제를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가을로 잠정 연기했습니다.

여수시는 최근 지역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타지역 확진자 방문이 이어지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하지만, 이달 26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국민의 70% 이상이 접종하는 오는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축제를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 
여수시청

여수거북선축제는 1592년 임진년에 첫 출전하여 11번의 해전에서 크게 승리해 임진왜란의 승기를 잡은 전라좌수영 수군의 출정일인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지난 2014년과 지난해 두 번 취소됐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1-02-25 14:32:59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1-02-25 14:32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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